공사현장서 갈탄 태우다 일산화탄소 중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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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한파주의 작성일19-04-01 14:14 조회3,602회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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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(24일) 저녁 7시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신축건물 공사현장에서 63살 최 모 씨 등 노동자 두 명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
소방당국은 최 씨 등이 콘크리트를 말리기 위해 갈탄을 태우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.
최 씨 등은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