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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 사람잡는··· 일산화탄소 주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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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한파주의 작성일19-12-06 10:15 조회8,096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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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색-무취 기체 산소부족시, 연료 탈때 발생 두통-이명등 장시간 노출시 사망 이르러 캠핑시 안전수칙 준수해야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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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 실내 및 캠핑용 텐트에서 난방기구를 사용하다 일산화탄소에 중독 되거나 화재가 발생, 자칫 생명을 잃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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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거에는 노후 주택에서의 일산화탄소 유출이 주로 발생됐지만, 몇 년 전부터 캠핑문화가 활성화되면서 캠핑장내 잘못된 난방기구 사용 원인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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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 지난 18일 오후 11시께 울산의 한 휴양지에 설치된 텐트 안에서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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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은 ‘며칠 째 엄마가 귀가 하지 않았다’는 실종 신고가 접수돼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을 통해 이들을 발견했으나 이 여성(41)은 남성(38)과 함께 숨진 상태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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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견 당시 텐트 문은 완전히 닫혀있었고, 내부에서는 숯이 탄 화덕이 발견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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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은 이들이 저녁 식사 때 숯 화덕을 사용한 뒤 텐트 안에 넣어뒀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. 검안 결과, 일산화탄소 중독사인 것으로 나타났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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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지역에서는 올해 3월 정읍의 한 오토캠핑장에서 어린아이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지기도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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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17일 오후 7시 40분께 정읍시 한 오토캠핑장에서 “아이들이 어지럼증을 호소한다”는 신고가 접수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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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시 자녀들과 함께 캠핑장을 찾은 세 가족은 텐트 밖에서 불을 피우고 고기를 굽던 중 바람이 강하게 불자 아이들을 텐트 안으로 들여보냈고, 이 과정에서 일산화탄소가 텐트 안으로 유입된 것으로 알려졌다.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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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처럼 캠핑장에서 가장 치명적인 사고는 일산화탄소 중독이다. 일산화탄소는 무색·무취의 기체로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석유 등 연료가 탈 때 발생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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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산화탄소에 중독되면 두통, 메스꺼움, 구토, 이명, 호흡곤란, 맥박 증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장시간 노출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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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일산화탄소는 무색·무취의 기체이기 때문에 노출되더라도 이를 자각하기 어려워 안전수칙 준수만이 유일한 예방수단이지만 일부 시민들의 ‘안전불감증’으로 인해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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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 소방 관계자는 “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이 나타나면 창문을 빨리 열어 환기를 시키고, 의심되는 장소에서 재빨리 탈출한 뒤 119에 곧장 신고해야 한다”며 “평소 가스보일러 배기통이 이탈하거나 찌그러진 곳이 없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하고,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”고 조언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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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관계자도 “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일산화탄소중독에 의한 사고 및 사망이 급증 하고 있다”면서 “특히 일산화탄소 유출이 과거 노후화된 주택에서 주로 발생했던 것과 달리 최근 캠핑문화가 활성화되면서 캠핑장내 잘못된 난방기구 사용이 일산화탄소 사고 원인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니 캠핑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”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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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 http://www.jjn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787355#092a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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